그룹명/나의 이야기

큰 며느리, 지음이의 편지

여해와담헌정 2013. 3. 5. 12:05

  오늘까지 시험문제를 제출해야해서 답장이 늦어졌습니다.너무 좋습니다.

오빠랑 처음 만나 사귀게 된 것도 가을이고

어머니, 오빠, 제가 태어난 달도 가을이고

어머님의 사진을 보니 가을인거 같습니다. 

머님의 편지를 받고 너무 기뻤는데

특히 화관을 쓰고 친구분들과 같이 찍으신 모습에서는 문학소녀같은 수줍음과 여신같은 아름다움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전 가을이

결혼식도 가을에 하고

사랑하는 동민이도 가을에 얻었습니다.

오늘이 바로  동민이가 태어난 날이네요.

 

오늘 저녁에는 태권도장에서 파란띠 승급심사가 있습니다.

부모님을 초대하는 심사라 동민이가 더 열심히 연습을 했었는데 많이 칭찬해 주려구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약간 들떠 있더라구요.^^

 

자서전 출간이라는 꿈을 가지고 첫 발을 내딛으신 어머님의 노력과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또한 그러한 꿈이 있으시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구요.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는게 저희가 어머님께 바라는 전부입니다.

자주는 못하더라도 종종 이렇게 메일 보내겠습니다.

나름 색다른 기분이 드네요^^

 

참... 어머님 개인 블로그 주소 좀 알려주세요...

매번 들어가본다면서 잊어버리게 되네요.

 

기온차가 큰 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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